[네이버웹툰] 그날 죽은 나는

내 삶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 스토리 (스포주의)

양궁부를 하던 양이영은 어느 날 새로운 학교로 전학가게 되고 그곳에서 옛날부터 동경하던 남소미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남소미는 괴롭힘을 받고 있었고 결국 학교에서 자살하게 된다. 이때 남소미가 자살하던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된 양이영은 트라우마가 생긴다. 이때에 트라아무로 S라는 인물이 양이영에게 문자로 접근하고 양이영을 위로한다. 그러면서 작은 부탁을 하나씩 하는데 결국 무리한 부탁도 들어주다가 양이영은 남소미처럼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해서 우연히 혼자 오두막에서 사는 이향조를 만나 다시 멘탈을 잡기 시작하고 이향조도 S에게 압박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렇게 각성하게 된 양이영은 S를 잡기 위해 한민영이라는 학생과 작전을 짜고 결국 범인이 이서아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렇게 S의 정체를 밝혀내고 성인이 된 양이영과 향조는 드라이브를 하면 웹툰은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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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좋은 웹툰이였습니다. 사실 어느 웹툰이나 똑같이 초반에는 주인공이 많이 답답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특히 S에 말을 너무 생각없이 받들어 모시는 행동은 많이 답답했습니다. 또 후반 부분도 좀 그랬는데 최종보스 S인 이서아가 너무 허무하게 양이영에게 진 것입니다. 저는 최종보스라서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이런 전개가 있을것 같았는데 뭐...어떻게 보면 아직 학생이 이서아는 성장중인 형태였고 성인이 되서 이 사건을 바탕으로 엄청난 사기꾼이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어째든 흥미로운 소재에 웹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