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후레자식 후기!

당신을...용서합니다.

※ 스토리 (스포주의)

부잣집 아들인 선우진은 사실 살인마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는 사람들 죽이고 해체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이상성욕자였고 선우진은 강제로 아버지의 살인을 도와준다. 도와주는 이유는 옛날 아버지한테 죽을 뻔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살인을 도와온 선우진은 고등학교에 올라가고 우연히 윤견이라는 여자애를 만난다. 윤견을 만나 그녀를 도우면서 점점 사랑하게되고 둘은 결국 연인이 된다.

그렇게 윤견에 설득에 아버지의 살인을 도왔던 것을 자수하려고 한 선우진이지만 아버지가 윤견을 납치하고 선우진은 아버지와 맞서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아버지와 1:1 맞다이를 하면서 선우진은 자신의 비밀을 알게되는데 사실 자신도 어렸을 때 아버지를 도와 살인을 하던 것을 즐겨었고 아버지인 선우 동수한테 죽을뻔한 것도 사실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였다. 어머니는 둘이 살인을 즐긴다는 비밀을 알아차리고 이것을 막기위해 선우동수를 옥상에서 떨어트린 것이다.

결국 선우동수는 선우진을 아버지로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였다. (김재혁을 죽인 이유도 김재혁이 선우진을 괴롭히고 있다고 오해하여 죽인 것)

그것을 기억해낸 선우진은 아버지를 용서하고 윤견이 잡혀있는 곳을 알아내 그녀를 구해낸다.

그리고 선우동수는 선우진이 살인을 도울 때 지문이 찍힌 그림을 들고 자살을 한다. 그렇게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고 선우진은 자신이 살인을 도운 것을 자백해 감옥에 갇힌다.

그리고 결말 후 선우진이 출소하고 윤견과 함께 어머니 병문안을 가면서 웹툰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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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꽤 자극적이고 재밌는 웹툰이였다. 우선 아버지가 살인마이고 아들인 자신이 막으려는 소재자체도 꽤 참신했다. 또한 선우진이라는 캐릭터도 꽤 마음에 들었고 여주인공인 윤견도 꽤 괜찮은 캐릭터였다.

또한 마지막 반전도 꽤 나쁘지 않았는데 살인마인 아버지를 너무 미화되는 거는 아닌가 좀 고민되지만 그래도 꽤 재밌는 설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