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너무 예쁘다)
모르고 본심부터 애기해버렸네요.
이 책이 처음에 나올 당시 한승연이 강력 추천해서 베스트셀러가 됬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군대 시절에 이 책을 읽었는데 솔직히 제가 읽었던 책들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추리소설이나 미스터리물 책을 좋아하는데, 이런 책은 잘 맞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친했던 군대 동기녀석이 추천을 해서 읽게 되었는데, 와우!
아주 재밌었습니다.
동기녀석은 이 책이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워서 읽기 좋다고 하였습니다. 이 책은 그저 자신이 읽는 대로 바로 이해가 되면 내용은 아주 쉽습니다. 아이들이 읽어도 매우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빅터와 노라?(여자주인공)의 러브 이야기는 보는 내가 흐뭇해지는데, 저는 이런 따뜻한 소설이 저하고 안 맞는 것 같았지만 아주 잘 맞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약간 답답한 것을 느꼈는데 세상 사람들이 빅터를 알아주지 않으니까 너무 답답했습니다.ㅠㅠ
하지만 그래도 마지막에는 좋은 엔딩으로 끝나서 저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상, 데구르르르 데구룽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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